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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대학원생 산학대여장학금 전면 부활" 김용민 前 총장이 시행했던 '산학대여장학금 수혜 제한' 정책이 폐지됐다.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최근 교무위원회를 통해 산학대여장학금이 완전히 부활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UC Berkeley 산학대여장학금 수혜 제한 정책(일명 신산학정책)은 김용민 前 총장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 9월 1일부로 시행된 정책으로, 2014학년도 9월 대학원 신입생부터 기업에게 산학대여장학금을 수혜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정책이었다. 산학대여장학금은 재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기업에게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마친 후, 반대급부로써 일정기간 이상 기업에 들어가 일하도록 하는 장학정책이다. 당시 대학 측은 산학대여장학금이 대학원생의 졸업 후 진로를 제한함으로써 여러 문제점을 낳는다고 보고 신산.. 더보기
[News]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 열려 오늘(9일) 오후 2시,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이 열렸다. 이날 선언식에서 대학원총학생회는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 및 의무장전'(이하 권리장전)을 명문화해 선언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 자유, 권리 등이 우리 대학원 내에서도 변함없이 유효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에서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이 권리장전을 낭독하고 있다. ⓒpochun 권리장전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이루어진 '포스텍 대학원생 연구환경실태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대학원생의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원총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협력하여 추진해왔다.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은 "권리장전 선포를 통해 우리 대학원생의 권리와 의무를 구성원들이 함께 .. 더보기
[News] 다음 학기 개강일은 3월 2일로 추진키로 논란이 되어 온 학사일정 개편 논의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어제(7일) 열린 교무위원회 회의(교무회의)에서 학사일정 개편 가능성에 대한 심의가 통과되었다. 다만, 어제 회의에서 개편 방향을 정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정책은 오는 14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한 후 총장의 품의를 거쳐 확정된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책안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여름방학을 늘리는 대신 겨울방학을 줄이며 이를 위해 개강일과 종강일을 조정하게 된다. 다만, 급작스러운 정책 시행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학기(2016-1학기) 개강은 3월 2일로 그대로 유지하되 학기를 본래 16주에서 15주로 단축한다. 이에 따라 종강은 6월 둘째주로 앞당겨진다. 2016-2학기부터는 정책이 정상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