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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생설 논란에 대하여"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은 홍성제(컴공) 교수가 포비스 자유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아래 전문을 싣는다. ※ 본인이 발언을 시인함에 따라 이전 기사와 달리 실명을 게재함. 대생설 논란에 대하여 나의 강의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몇자 적습니다. 우선 대생설 학생들이 내 강의를 열심히 들어준 것과 나의 강의에 대하여 의문을 가진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의 강의에 대하여 앞으로도 계속 의문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강의 시간에 얘기했듯이 생각의 단초는 의문입니다. 생각의 중요성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인간의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은 나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분하고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강의에 대하여 아무도 수업시간에 질문하.. 더보기
[News] 박종훈(산경 02) 동문, 4·13 총선 출마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더민주 공관위)는 오늘, 4차 공관위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총 107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부산 금정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종훈 예비후보가 원외 단수 공천자로 선정되며 4·13 총선 출마가 확정됐다. ▲ 박종훈 후보 ⓒFacebook 박종훈 박종훈 후보는 부산 금정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02학번으로 입학하여 학부를 졸업했으며, 이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으로 변호사가 됐다. 박 후보는 현재 법률사무소 내일 대표변호사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항공대 재학 중에는 포항공대신문사에서 3년간 재직하며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더보기
[News] 대생설 수업서 세월호 참사 막말 논란 일어 (이하 '대생설') 과목의 수업에서 교수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폄하하는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오늘 오전, 페이스북 페이지 에는 " 강의 중에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교수가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이유는 생각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선박의 관리자측의 지시를 아무런 생각없이 믿어서'라고 말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포대숲4814 #사회오늘 대생설 강의중에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세월호사건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이유를 생각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선박의 관리자측의 지시를 아무런 생각없이 믿었기 때문이라고...포항공대 대나무숲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9일 수요일 해당 글의 게시자에 따르면 교수는 심지어 "생각을 하지않으면 단원고 학생과 같은 일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