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News] 2016-2학기 등록금은 274만 8천 원… 3%↓ 오는 2학기 학부 등록금은 274만 8천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학기 등록금인 283만 2천 원에 비해 3.0% 인하된 수치로 결과적으로 2016년 연간 등록금은 2015년과 동일하게 조정된 것이다. 이 같은 사항은 이미 지난 3월 15일 결정됐으나 아직 일반 학우들에게는 공지되지 않았다. 대학 홈페이지와 '대학알리미'에 공개되어 있는 '2016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에는 "학부 2학기 수업료를 인하하여 2016년 연간 등록금이 전년 대비 동결되도록 조정한다"는 결정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신입생입학금 또한 68만 4천 원으로 1만 원 인상됐던 것이 다시 67만 4천 원으로 조정됐다. 등록금 인상이 철회된 배경에는 전국적인 등록금 동결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15.. 더보기 [News] 국방부, 이공계 병역특례 폐지 추진… 거센 반발 오늘 오후 매일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등 이공계 병역특례제도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주로 수혜받고 있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은 2018년을 끝으로 전면 폐지된다. ▲ 국방부 (자료사진) ⓒ국방부 블로그 이 방안이 실현되면 우리 대학을 포함해 이공계 대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할 전망이다. 대학원 초년차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를 계획하고 병역을 필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은데, 2018년까지 박사과정에 돌입하지 못하면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지원이 불가능해져 졸업 후나 그 이전에 현역병으로 병역을 수행하여야 한다. 전문연구요원을 할 수 있거나 하고 있더라도 2019년부터는 박사과정 중 전문연구요원이 .. 더보기 [속보] 포스텍, "대생설 세월호 막말"에 사과… "반쪽짜리" 포스텍이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대생설 세월호 막말"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 기사 하단에 전문 첨부 ▲포스텍의 사과문 ⓒFacebook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사과문에서 대학 측은 " 강의에서 일어난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하여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들께 아픈 상처를 드린 점, 국민 여러분과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책임으로 해당 수업의 담당 교수를 교체하겠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반쪽짜리" 사과문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과문이 게재된 페이스북 글의 댓글에서 한 학우는 "교수님이 진심으로 사과문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제기되는 아쉬움은 이밖에도 여러가지다. 1. 지금까지 뭐했나. 해당 발언은 만으로 일주일 전인 9일 수요일 수.. 더보기 [News] 대생설 수업서 세월호 참사 막말 논란 일어 (이하 '대생설') 과목의 수업에서 교수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폄하하는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오늘 오전, 페이스북 페이지 에는 " 강의 중에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교수가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이유는 생각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선박의 관리자측의 지시를 아무런 생각없이 믿어서'라고 말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포대숲4814 #사회오늘 대생설 강의중에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세월호사건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이유를 생각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선박의 관리자측의 지시를 아무런 생각없이 믿었기 때문이라고...포항공대 대나무숲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9일 수요일 해당 글의 게시자에 따르면 교수는 심지어 "생각을 하지않으면 단원고 학생과 같은 일을.. 더보기 [속보] 포스텍, 학부·대학원 등록금 1.5% 인상키로 어제인 지난 4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 인상이 확정됐다. 인상폭은 1.5%이며, 학부 등록금 인상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이다. 인상에 따라 학부생은 올해부터 학기당 283만원 가량으로, 약 4만원 인상된 등록금을 납부하게 됐다. 대학측은 지속적으로 물가 상승과 타 대학에 비해 낮은 등록금 의존률 등의 이유를 들며 등록금 인상을 추진해왔으나 번번히 성공하지 못해 지난 5년간 등록금이 동결돼왔다. 김상수 총학생회장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인상 사실을 알리며 "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므로 언젠가는 답해야 하는 문제다"라며 찬성한 이유를 밝혔다. 국내 타 대학들을 살펴보면 등록금은 꾸준히 인하되고 있는 것이 추세다. 대학교육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201.. 더보기 [News] 복수전공자 배려 · 분납 쉽게… 등록금 납부 제도 개선돼 대학은 16일(오늘) 교내회보를 통해 등록금 납부 제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제도에 따라 복수전공자와 초과학기자의 등록금 형평성이 개선되며, 분할납부가 훨씬 쉬워진다. 현재까지 복수전공자는 9, 10학기에도 수강하는 학점과 관계없이 일반 학생과 똑같은 279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해왔다. 반면, 학부 수업연한 초과자(일명 초과학기자)는 수강하는 학점에 따라 1~3학점은 1/6, 4~6학점은 1/3, 7~9학점은 1/2의 등록금만 내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학생들은 등록금을 덜 내기 위해 초과학기자로써 타과 과목을 수강한 후 졸업정산시 복수전공을 신청하여 정책의 허점을 이용해왔고, '꼼수'를 쓰지 않은 학생은 등록금을 더 많이 내야 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2016-1학.. 더보기 [News] "대학원생 산학대여장학금 전면 부활" 김용민 前 총장이 시행했던 '산학대여장학금 수혜 제한' 정책이 폐지됐다.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최근 교무위원회를 통해 산학대여장학금이 완전히 부활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UC Berkeley 산학대여장학금 수혜 제한 정책(일명 신산학정책)은 김용민 前 총장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 9월 1일부로 시행된 정책으로, 2014학년도 9월 대학원 신입생부터 기업에게 산학대여장학금을 수혜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정책이었다. 산학대여장학금은 재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기업에게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마친 후, 반대급부로써 일정기간 이상 기업에 들어가 일하도록 하는 장학정책이다. 당시 대학 측은 산학대여장학금이 대학원생의 졸업 후 진로를 제한함으로써 여러 문제점을 낳는다고 보고 신산.. 더보기 [News]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 열려 오늘(9일) 오후 2시,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이 열렸다. 이날 선언식에서 대학원총학생회는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 및 의무장전'(이하 권리장전)을 명문화해 선언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 자유, 권리 등이 우리 대학원 내에서도 변함없이 유효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 '포스텍 대학원생 권리·의무 장전 선언식'에서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이 권리장전을 낭독하고 있다. ⓒpochun 권리장전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이루어진 '포스텍 대학원생 연구환경실태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대학원생의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원총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협력하여 추진해왔다. 구태완 대학원총학생회장은 "권리장전 선포를 통해 우리 대학원생의 권리와 의무를 구성원들이 함께 .. 더보기 [News] 다음 학기 개강일은 3월 2일로 추진키로 논란이 되어 온 학사일정 개편 논의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어제(7일) 열린 교무위원회 회의(교무회의)에서 학사일정 개편 가능성에 대한 심의가 통과되었다. 다만, 어제 회의에서 개편 방향을 정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정책은 오는 14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한 후 총장의 품의를 거쳐 확정된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책안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여름방학을 늘리는 대신 겨울방학을 줄이며 이를 위해 개강일과 종강일을 조정하게 된다. 다만, 급작스러운 정책 시행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학기(2016-1학기) 개강은 3월 2일로 그대로 유지하되 학기를 본래 16주에서 15주로 단축한다. 이에 따라 종강은 6월 둘째주로 앞당겨진다. 2016-2학기부터는 정책이 정상적으로.. 더보기 [News] 종강 전학대회 1주가 지나도록 결과공고 없어 총학생회가 총학생회칙을 위반하고 있다. 제19조가 위임한 제28조에 따르면 총학은 의결기구의 회의가 끝난 후 3일 이내에 회의 결과를 공고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달 29일 일요일에 2015년 2학기 종강 전체학생대의원회의가 열린 후 일주일이 되도록 결과에 대한 일언반구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 제28조 ⓒpochun 전학대회가 30일 새벽에 끝난 것을 감안해도 이미 5일이 경과됐다. 특히 이번 전학대회는 총학생회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의결하는 회의로써 주목을 받아왔다. 총학이 전학대회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전학대회 대의원 규모 축소 △분반학생대표자협의회(분반협) 및 각 분반학생회 해체 △새내기학생회(새학) 신설 △도서관 자치위원회 라온 전문기구화 등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총..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